[한 줄 요약] 정부가 2027년 예산 계획을 앞두고 노동계와 소통하며 노동 시장의 불평등 해소와 사회 안전망 강화를 논의했다.
2026년 7월 20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박홍근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과 만나 노동 관련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만남을 통해 노동 시장의 격차를 해소하고, 특히 공공 부문 비정규직의 고용 불안을 완화하기 위한 선제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저출산, 고령화, 그리고 AI 기술 도입에 따른 산업 구조 변화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재정 지속 가능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박 장관은 2027년 예산안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대책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소통'과 '투자 확대'를 강조하며 노동계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구조적 변화와 재정 건전성이라는 두 마리 토록 잡아야 하는 상황에서, 과연 이 약속들이 실제 예산 편성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그저 예산안 수립을 위한 형식적인 절차에 그칠지는 냉정하게 지켜봐야 할 대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