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주식 시장의 상승세와 소득 증가가 맞물리며 지난 5월 세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19% 급증했습니다.
2026년 6월 30일자 기사 기준, 정부의 세수 현황이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5월 대한민국의 국세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9% 상승한 35.8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작년 5월의 30.1조 원과 비교했을 때 눈에 띄는 증가폭입니다.

이러한 세수 급증의 주요 원인으로는 소득세 수입의 증가가 꼽힙니다. 해외 증권 및 부동산 거래 수익 등을 포함한 5월 소득세 징수액은 22조 원으로, 전년 대비 16.5% 증가했습니다. 특히 증권거래세의 경우, 지난해 3,000억 원 수준이었던 것이 이번 5월에는 1.3조 원으로 폭등하며 세수 증대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기업 세수 또한 기업들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전년 대비 9.6% 증가한 7.6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누적 세수는 총 199.9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의 변동성이 세수라는 결과물로 이토록 직접적으로 투영되고 있는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