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비바리퍼블리카가 슈퍼 앱 서비스를 앞세워 상반기 순이익 120.2%라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2026년 8월 14일자 기사 기준, 토스(Toss)의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의 상반기 성적표가 공개되었다. 숫자는 매우 화려하다. 연결 기준 상반기 순이익은 2,328억 원으로 전년 동preg period 대비 120.2%나 급증했다. 영업이익 역시 2,461억 원을 기록하며 59.2% 증가하는 기염을 토했다.

매출은 1조 8,9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3.2% 늘어났다. 주목할 점은 이 성장의 핵심 동력이 '슈퍼 앱' 전략에 있다는 것이다. 송금부터 투자, 대출, 세무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슈퍼 앱 서비스 매출이 전체의 70.3%인 1조 3,000억 원을 차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여기에 결제 네트워크 서비스 매출도 5,613억 원에 달한다.
특히 '얼굴 결제(pay-by-face)' 서비스 가입자가 700만 명을 넘어섰다는 점은 이들의 생태계 확장이 얼마나 공격적인지를 보여준다. 하지만 이러한 폭발적인 성장세와 함께, 업계의 시선은 이들이 준비 중인 미국 증시 상장(IPO)으로 향하고 있다.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베일에 싸여 있지만, 이번 실적 발표가 상장을 위한 사전 포석이 아니라고 단언하기는 어렵다.